인천시, NH농협은행과 청년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나선다
인천시·NH농협은행 행복씨앗통장 업무협약 체결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3/31 [09:10]
인천광역시는 3월 31일 인천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행복씨앗통장’사업 주관은행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우 인천시 복지국장과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발달장애인‘행복씨앗통장’사업추진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행복씨앗통장’홍보, 대상자 모집 등 사업을 주관하며, 농협은행은‘행복씨앗통장’상품개발과 적립금 관리 등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상품 공시금리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행복씨앗통장’은 만16세 이상 39세 이하 발달장애인으로 연령, 가구소득 등을 고려 올해 200명을 선정 하여 행복씨앗통장 계좌를 통해 본인부담금 월 15만을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원을 추가로 3년 동안 지원해 주는 형태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 예정으로 군·구별로 대상자를 선정 5월 지급 계획이다. 이민우 인천시 복지국장은 “행복씨앗통장은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 자금마련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오늘 협약을 맺은 농협은행과 사업 동반자로 상호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시 관련기사목록
- 유정복 인천시장, 서해 5도 특별행정구역 격상·주민 지원 확대 강조
- 인천 행정부시장, 대청․백령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현장점검
- 박남춘 시장,‘인천 e음뱅크’와 ‘소상공시장진흥재단’설립으로 중소․소상공․전통시장 전폭 지원 한다
- 박형준 시장, “낙동강 시대 출발… 부산의 미래 열겠다”
- 박남춘 인천시장, 신청사 건립 등 미추홀구 각종 현안 전폭적인 지원 약속
- 박남춘 인천시장“세계적인 혁신형 의료복합타운 조성 위해 협력 할 것임”
- 2021 인천리빙디자인페어, 25일 개막!
- 인천시장,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 발표
- 인천관광공사, 대한적십자사 나눔걷기 캠페인 동행
-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개최
- 인천시 행정부시장, 해양 미세플라스틱 조사현장 점검 나서
- ‘인천e지’앱 출시기념 이벤트 실시
- 인천시 부평구, 공장 밀집지역 및 아파트 재건축 건설현장 코로나19 방역 ‧ 안전 특별 긴급점검
- 박남춘 인천 시장, 대규모 점포 등 찾아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
- 인천계양경찰서, 전통시장 범죄예방 환경개선 위한 화상설명회 개최
- 부평소방서, 소방민원은 온라인 ‘소민터’ 이용하세요
- 부평소방서, 여름 휴가철 차량 화재 주의 당부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자체 평가를 통해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노력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HELLO 챌린지’ 참여
- 계양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컨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