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집합예배 자제, 7대 예방수칙 준수”

고태우 | 기사입력 2020/03/22 [16:58]

【성남시】“집합예배 자제, 7대 예방수칙 준수”

고태우 | 입력 : 2020/03/22 [16:58]

 

▲ 은수미 성남시장    

 

“더는 안됩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일요일인 22일 페이스북에 남긴 글의 제목이다.

관내 교회 등, 종교인들에게 “집합예배 자제, 7대 예방수칙 준수”를 호소했다.

 

은수미시장은 “오늘 저희는 137명이 투입됐다. 중소형 교회 400여개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고 있다”며 “집합예배 자제 권고 및 7대 예방수칙 준수를 요청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은수미시장은 “물론 헌법이 보장한 자유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그것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때 보장받는 자유다. 공동체의 안전 위에 있는 것은 그 무엇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켜주십시오. 모두”라고 집합예배 자제와 7대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3월 17일 밀접지회 제한 행정명령을 통해 ▲교회 입장 전 발열, 기침, 인후염 등 증상유무 체크 ▲교회 입장 시 마스크 착용 ▲교회 내 손소독제 비치 활용 ▲예배 시 신도 간 이격거리 유지 ▲예배 전·후 교회 소독 실시 등 기존 감염예방수칙 5가지에 ▲집회예배 시 식사제공 금지 ▲집회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을 추가해 총 7대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집회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밀접지회 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밀접집회 제한명령을 위반하고 종교집회를 개최해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감염원에 대한 방역비와 감염자 치료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조치가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우지 않을 경우 집회를 하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사실상의 집회금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3월 20일 0시 기준 경기도내 확진자는 총 314명이다. 이 가운데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성남 은혜의 강 교회(66명), 부천 생명수교회(36명), 수원 생명샘교회(12명) 등 총 114명이나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내 신천지 관련 확진자 31명 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신한뉴스 성남시

고태우 대표기자 , 이영무 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www.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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