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청명.한식 앞둔 주말, 산불 특별경계령

스마트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현장과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방문

박재만 기자 | 입력 : 2020/03/31 [17:51]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        박재만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은 청명·한식을 앞둔 주말에 산불이 급증할 것에 대해

 

 전국에 산불방지 특별 경계령을 내리고 감시·단속 활동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 청명·한식 시기를 전후하여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논·밭두렁 불법소각이 많아지고,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 증가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했다.

 

▷ 10년 평균(3.30-4.5) 산불 발생 건수 및 피해면적 : 31.6, 409.9ha

 

특히, 국가재난사태 선포에 이르렀던 지난해 동해안 산불은 청명·한식하루 전날인

 

44일발생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가져왔다.

 

▷ ’19년 강원 동해안 대형산불(4.44.6) : 인명피해 3(사망2, 부상1), 산림피해 2,832ha,

재산피해 1,291억원  박종호 산림청장은 스마트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현장과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예방해 코로나 19 대응상황과 산불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 스마트 산림드론 활용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산불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에서 금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 인력이 미치지 않는 산림 내 무단입산자를 감시하고 야간 산불 시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하여산불의 규모, 진행 방향 등 정보를 상황실로 전송해 산불확산 예측과 실시간

언론에 제공하여 지역주민 대피 등 산불 안전 확보에 활용한다.

 

▷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1811월에 개소하여 동해안 6개 시·, 산림청, 소방청,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산불유관기관이 동해안 산불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협업기관이다.

 

▷ 동해안 6개 시·: 강릉시, 삼척시, 동해시,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 박종호 산림청장은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산불방지

활동에 제한이 있으나, 산불재난 대비에 누수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고,

 

▷개인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여 산불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

▷국민 여러분께서도 건조한 날씨에 산림인접지에서 화기취급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신한뉴스▷산림청】

박재만 기자. 고태우 대표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www.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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