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10만원)에 더해 5만원 추가지원

원충만 | 입력 : 2020/04/02 [10:16]

 

                     소득 하위 70% 가구는 정부지원금 등 포함 47만원(1) ~140만원(4)까지

 

▲ 하남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10만원)에 더해 5만원 추가지원

 

하남시(시장김상호)코로나19침체된지역경제의위기극복을위해시민(28만명)1인당‘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남시는 이 같은 방침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 통해 시민들에게 발표했다. (하단, 문자 메시지 전문)

 

소득에 관계없이 전 도민에게 지급되는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10만원에 더해 하남시가5만원의재난기본소득을시민에게추가로지원하게된다.

 

소득하위70%이하가구의경우에는중앙정부의지원금과경기도/하남시의재난기본소득을합해47만원(1가구)~140만원(4가구)까지지원을받게된다.

 

시는재난기본소득420억여(도비280포함)하남시 추가분 5만원에 대한 140억 원(28만 명 기준)을 긴급추경으로 편성하고 이를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시의회는 원포인트 임시의회를 열어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지급방식은 경기도와 동일하게 지역화폐신용카드,선불카드등을통해급된다.

 

김상호하남시장은“지역경제긴급수혈을위한재난기본소득외에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중에 있.,“코로나19마무리까지시정의중심을보건경제 방역에 두

 

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뉴스 ▷하남시】

▷ 고태우 대표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sinhannews.com

 

 

 

▷ 하남시민휴대폰문자메시지전문

 

제목:하남시재난안전소득5만원추가지급

 

존경하는하남시민여러분.

장기화되는코로나19사태로

얼마나힘든시간을보내고계십니까.

 

시민여러분의노력덕분에아직까지

우리시는확진자가많이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안심할수는없습니다.

사태가마무리될때까지

시정의중심을방역에두고최선을다해노력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피부로느끼듯이지역경제가급속히어려워져서

걱정이많습니다.  

 

중앙정부는긴급재난지원금을편성하여소득하위70%가구에최대100만원(4가족기준)까지지급하기로결정했습니다.  

 

경기도역시소득에관계없이도민에게10만원의재난기본소득을지급할예정입니다.  

 

하남시도경기도방식과동일하게시민에게5만원의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결정했습니다.  

 

5만원이라는금액은시민여러분의기대에미흡할있습니다만,

 

우리시가있는최선입니다.  

 

하남시재난기본소득은경기도재난기본소득과함께지역화폐신용카드,선불카드등을통해지급될예정입니다.

이를위해시는긴급추경을편성하고,시의회에서는원포인트임시의회를열어필요한절차를이행할계획입니다.

 

최대한빠르게지급하려하나,행정절차이행과지역화폐추가보급에다소시간이걸릴있다는점을양해해주시기바랍니다.

 

하남시는외에도소상공인보호와지역경제활성화를위해다양한시책을준비하고있습니다.

 

정책이확정되면,홈페이지SNS통해구체적인내용을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 하남시민재난소득지원금예시(소득하위70%이하가구의경우)

 

1가구:정부지원금32만원(40만원*80%)+경기도/하남재난기본소득 15만원=47만원

2가구:정부지원금48만원(60만원*80%)+경기도/하남재난기본소득 30만원=78만원

3가구:정부지원금64만원(80만원*80%)+경기도/하남재난기본소득 45만원=109만원

4가구:정부지원금80만원(100만원*80%)+경기도/하남재난기본소득 60만원=1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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