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시동’

310개 사업장 528명 참여…7월까지 1일 6시간30분 근무

이창훈 | 입력 : 2020/04/05 [10:27]

 

▲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비대면 온라인 면접

 

광주광역시는 4월 6일부터 2020년도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7기 사업을 시작한다.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7기 사업은 당초 3월에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한 달 연기해 시행된다.

 

○ 이번 사업에는 310개 사업장에 528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특히 지연된 일정을 감안해 1일 근무시간을 4시간에서 6시간30분으로 조정하고, 7월까지 4개월 간 근무한다.

 

○ 또 직무에 대한 적응과 참여하는 청년 간 교류를 위해 사업장에 배치하기 전에 진행해온 공통교육은 취소하고, 일경험 기간 중에 별도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 광주시는 지난해까지는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청년과 사업장이 만나 매칭하도록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면접 등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지난 3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화상면접에는 총 248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 상황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들의 불안한 상황을 일부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신한뉴스 광주광역시

이창훈  선임기자고태우 대표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www.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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