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세계렘넌트대회 (WRC), 일산 KINTEX에서 성대하게 개최

글로벌 청소년들의 복음 축제, 7월 30일부터 4일간 열려

방채영 기자 | 입력 : 2024/07/29 [19:41]

태영아부터 청소년까지, 맞춤형 복음 프로그램으로 관심 집중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문 강의와 멘토링으로 미래를 준비하다

시대를 선도하는 복음 운동, 글로벌 리더 양성의 장 마련

 

 

 < 2024 WRC 세계램넌트 대회 > 

 

 

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주최하는 제27차 세계렘넌트대회(World Remnant Conference)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청소년교류연맹이 주관하며, ‘영원한 기업, 작품, 유산’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복음을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축제의 장을 펼친다.

 

올해 대회에는 약 1만 7천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는 작년 대비 약 2천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해외 70개국에서 약 1천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며, 바누아투 대통령 내외와 퉁가 왕족 등 저명한 인사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 <바누아트 대통령과 류광수 목사>



대회 첫날인 7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둘째 날부터는 매일 오전 10시 30분 찬양을 시작으로, 주강사인 류광수 목사의 대회 메시지가 선포될 예정이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팀별 포럼과 계층별 모임, 전체 특강 등이 이어지며, 저녁 7시부터는 찬양의 밤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오후 6시 렘넌트 나잇을 통해 전도자의 고백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대회는 태영아, 유아, 유치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사역이 강화되었다. 기존의 메인홀 프로그램 외에도 각 연령대에 맞는 복음 각인 사역과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태영아 프로그램에서는 세계복음화의 연애관과 결혼관, 40주 주차별 태교와 부부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유아유치 프로그램에서는 창조의 원리와 성삼위 하나님, 237나라 5천 종족을 향한 활동이 진행된다.

 

 ▲ <바누아트 대통령과 류광수 목사>



어린이 프로그램에서는 박우영 사모님이 3일간 말씀을 선포하며, 언약의 개인화를 돕는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진다. 전체 특강 및 777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AI, 메타버스, 5G 통신, 우주와 로켓, 뇌과학,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분야의 전문인들이 강사로 나서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세계렘넌트대회는 단순한 영적 축제를 넘어, 시대를 선도하는 복음 운동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복음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이 복음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것이다.

 

 

□ 신한뉴스 방채영 정치부 국장

□ 신한뉴스삶을 보는 신문 www.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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