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임산부와 예비부모 위해 비대면 임산·출산 건강교실 운영
용인시,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4/13 [18:43]
용인시가 임산부와 예비부모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임신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3개구 보건소에서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화상회의 앱인 ZOOM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한다. 먼저 처인구보건소는 화상회의 앱인 ZOOM을 활용한 ▲1:1 모유수유 클리닉 ▲부부가 함께하는 임신·출산 준비 교실 ▲임산부 홈 요가 교실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교실을 진행한다. 이중 1:1 모유수유 클리닉은 전문가가 참여해 모유수유 상담 및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흥구보건소도 ZOOM을 활용해 ▲임산부 홈 필라테스 ▲예비부모 클래스 ▲1:1 모유수유 코칭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을 준비했다. 이중 예비부모 클래스는 ‘아빠와 함께 행복한 태교’, ‘분만 교육 및 건강 산후조리’, ‘신생아 돌보기’, ‘초보맘을 위한 모유수유 교육’ 등 태교부터 분만과 신생아 돌보기까지 필요한 과정을 모두 알려준다. 수지구보건소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 예비부모 교실 ▲ 행복한 아기맞이 교실 ▲아트앤 하트 ▲아름다운 D라인 순산요가 ▲아빠의 아기맞이 교실 ▲온라인 앙팡터치 교실을 운영한다. 이중 아트앤 하트는 미술로 하는 태교방법을 소개하고 온라인 앙팡터치 교실은 아기의 성장과 안정을 돕는 마사지 방법을 설명한다. 각 프로그램은 날짜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용인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와 예비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임산부 및 출산가정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시 관련기사목록
-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 용인’조성을 위한 문화도시 공감 프로젝트 다시 돌아온 '만만한 테이블' 진행
- 용인특례시 동백2동,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경희나로한방병원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
- 용인특례시 "시민을 위한 창의적, 적극적인 행정 사례 칭찬해주세요!"
- 용인시 처인구,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실시
-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추진
-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 매의 눈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 이상일 용인시장, 직원들과 격식 없는 소통 시작
- 경기도 용인시 배달특급, 약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200억 원 돌파
- GH,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사전점검 실시
- 용인문화재단, 9월 24일 '음악 더하기 발레' 공연 개최
- 용인시, 작은도서관에도 무료 VOD 서비스 도입
- 용인시 '명소 품은 힐링의 길' 스탬프 투어 특별 완주이벤트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적극 소통으로 갈등 해결 물꼬
- 용인시, 다음달 12일까지 양성평등 슬로건 및 N행시 공모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찾아가는 사진관’으로 추억 선물
- 용인시, 축산 농가 악취 관리 지도·점검
- 용인시, 신용카드 포인트 등 지역화폐로 전환…시스템 개발 착수
- 용인시, 주간보호센터ㆍ요양원 등 대상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운영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 문화 향유 위한 ‘전통서각명인의 작품전’ 오픈!
- 용인시, 백옥쌀 GAP생산단지 포장 심사 협의회 진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