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4.22‘지구의 날’.10분간만 소등!!

고태우 | 입력 : 2020/04/20 [15:22]

 

▲ 전국소등행사_포스터 

 

 

- 경북도, 지구의 날(4.22.)을 맞아 공공건물 등 10분간(20:00~20:10) 소등 당부 -

- 기후변화 심각성 인식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확대 계기 마련 -

 

 

경상북도는 제12회 기후변화주간(4.22.~4.28.) 및 지구의 날(4.22.)을 맞아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지구의 날이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422일 시작된 민간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온실가스감축 및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여러 행사를 추진한다.

2020년 슬로건 :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

 

이번 소등행사는 도 본청 및 시군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422일 오후8시부터 810분까지 10분간 소등하고, 동시에 개인 가정에도 소등에동참할 것을 홍보함으로써 전기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에너지절약을통한 저탄소 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소등행사 외에도 기후변화주간에 시군별로 공공기관 1일 차 없이출근하기, 자전거 타고 출근, 온실가스 줄이기,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탄소포인트 가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행사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유도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뉴스 경북도청

김상연 선임기자 . 고태우 대표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www.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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