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4/15 [12:03]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4일 동부공원 및 용죽지구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촬영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4인 1조로 팀을 이뤄 점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손찬호 청소년지도 위원장은 “불법촬영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점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이러한 범죄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전자기기의 발달로 디지털 성범죄도 지능화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