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덕면 내리 대학인마을 주민과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한 봄맞이 대청소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4/15 [13:00]

 

봄맞이 대청소


안성시 대덕면 신내리마을은 새봄을 맞이하여 15일 마을주민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솔오피스텔 인근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된 이번 행사로 신내리는 봄날을 맞아 한층 깨끗한 마을로 변모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나날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있는 내리의 모습을 보면서 내리 발전에 힘써주시는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리의 환경과 주차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은 봄맞이 릴레이 행사로 견내마을, 외건지마을, 외평 마을, 대농마을, 내곡마을 등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였으며, 추후 유안마을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덕면 내리 대학인 마을은 매월 15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외국인과 함께하는 청소의 날로 운영할 계획이고, 이달 24일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주관으로 업사이클 화분 나눔 및 건강체크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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