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방안전본부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운동' 구축

김병철 | 입력 : 2020/05/01 [14:13]

 

▲ 대구소방안전운동본부 코로나19 범시민운동 모습  © 대구시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은코로나19 극복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와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소방협력단체가 51일부터 생활근거지를 중심으로 일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면서 전국 관광명소들이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고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는 틈을 타 코로나19’ 재확산의 가능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캠페인 시행을 결정했다.

 

대구소방은 캠페인 장소별 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지역 관광명소, 판매시설, 체육시설, 주요 교차로 등 매주 생활근거지 80여 곳을 선정해 6월 말까지 범시민운동 생활방역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코로나19’와의 전쟁이 끝날 때까지 상황에 맞는 예방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427일부터 헬스장, 볼링장 등 다중이용업소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감염 방지를 위해 이용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의 활동에 자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상연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언제든 재확산 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이 위기가 완전히 극복될 때까지 확산 방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신한뉴스 ▷ 대구】

▷ 김병철 선임기자. 고태우 대표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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