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집콕 청소년 꼭 보세요…영등포구, 온라인 직업 멘토링

원충만 | 입력 : 2020/05/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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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온라인 진로 상담’ 적성탐색, 목표설정 등 지원…매주 월요일 개최

- 매주  수요일엔 ‘나비LIVE’…마술사, 성우, 메이크업아티스트 등과  실시간 소통

- 영등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예약 가능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화상 진로  상담’ 및  온라인  직업 멘토링 ‘나비 LIVE’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급  학교에서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자많은  청소년들은 가정에서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적성 탐색을  돕고자  온라인  진로 상담 및  온라인 직업 멘토링을  개최한다.

 

우선,   영등포구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비대면 ‘ 온라인  화상  진로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학생들은 전문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와 ▲적성 및 흥미 탐색 ▲목표 설정 ▲목표 달성을 위한 학습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온라인 진로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영등포구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를  만나보는  ‘나비 LIVE’를 5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학생들은  현직자로부터  직업 소개, 직업 장단점 등의 이야기와 함께  진솔한  조언도  들을  수  있으며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도 있다.

 

나비 LIVE 프로그램은 ▲56() 성우 편 ▲513() 메이크업아티스트 편 ▲520() 마술사 편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www.1318nabi.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전화(02-2636-6521~3) 문의도 가능하다.

 

온라인 진로 상담 및 나비 LIVE에 참여를  위해서는  컴퓨터스마트폰 등의  장비와  이어폰마이크가 필요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에  대응 하고자 온라인 진로 서비스를 하게 됐다”라며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미래교육과 (☎02-2670-4162)

 

신한뉴스 ▷ 영등포

고태우 대표기자 . 원충만 선임기자

greenk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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