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충남도 공무원,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관리자 | 입력 : 2018/08/06 [14:21]



충남도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혈액 보유량 급감이 예상됨에 따라 금일 도청 1층 백제몰에서 이동 헌혈버스를 통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랑의 헌혈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실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내포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참가했다.

특히 양승조 지사는 이날 지난 39년간 무려 650여 회의 헌혈에 참여해 ‘헌혈왕’으로 불리는 최문희 도 개발정책팀장과 함께 나란히 헌혈에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도 관계자는 “헌혈은 고통 받는 환자의 생명을 지켜주는 사랑의 실천 운동”이라며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혈액공급이 부족한 시기를 중심으로 매년 두 차례 이상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동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신한뉴스 고태우 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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