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권영진 시장 '국제간호사의날' 축하메세지 마련권시장 sns로 메세지를 통해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존경과 감사 마음 전해
권영진 시장은 이날 SNS로 공개한 메시지를 통해 국제 간호사의 날인 오늘도 “감사와 축하를 받을 겨를도 없이 지금 이 순간에도 간호사 여러분이 땀이 흥건한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모범적 국가로 세계의 존경을 받고 있는 것은 환자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저하지 않았던 여러분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모두가 두려워하는 코로나19 격리병동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들어가 누구보다 가까이, 환자 곁을 지키며 손을 꼭 잡아준 이들이 바로 간호사 여러분”이라면서 그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대해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 권영진 시장은 “우리나라는 OECD 기준 인구 1천 명당 활동 간호사 수가 3.6명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하고 강도 높은 근무환경에 있다”면서, “감염병 대응력을 높이고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에서도 간호사 여러분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많은 간호사 등 의료진의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이번 국제 간호사의 날이 더욱 뜻깊다.권영진 시장은 “다시 한 번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국제 간호사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끝맺었다.
국제간호사의 날 축하메시지
간호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광역시장 권영진입니다.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해주신 간호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국제간호사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월 12일 오늘은 '국제 간호사의 날'로, 전 세계 간호사 여러분의 사회공헌을기리고 그 헌신에 대하여 감사를 전달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감사와 축하를받을 겨를도없이 간호사 여러분은 지금 이 순간에도 땀이 흥건한 방호복을 입고마스크 사이로 가쁜 숨을 내쉬며 현장에서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덮친 지 100여 일이 지났습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19대응에 있어 모범 국가로 세계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방역과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가치와 신뢰는 높아졌습니다.
이는 환자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저하지 않는 간호사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코로나19 격리병동에 조금의 망설임도없이 누구보다 가까이, 환자들의 곁을 지키며 손을 꼭 잡아준 이들이바로 간호사 여러분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 기준으로 인구 1천 명당 활동 간호사 수가3.6명에 불과할 정도로 간호사들은 열악하고 강도 높은 근무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감염병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국민에게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우리시에서는 간호사 여러분에 대한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을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간호사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국제 간호사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한뉴스 ▷ 대구】 ▷ 김병철 선임기자. 고태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