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 챌린지숍 창업 희망자 모집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5/14 [16:57]

부안군청


부안군이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 지원에 나선다.

부안군은 5월 17일부터 31일(18:00시)까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 챌린지숍’의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챌린지숍’이란 지역의 빈 점포를 활용, 임차료 및 리모델링비를 지원하여 청년 창업(일자리)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부안군 ‘청년 챌린지숍 지원 사업’은 부안읍 일대 총 3개의 점포(팀 단위 지원가능) 모집 예정이며 지원대상 및 자격으로는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창업을 희망하며 부안군 관내 주소지를 둔 18세~39세 이하 청년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창업자는 약 6개월(6월~11월) 동안 창업점포의 임대료 60%(최대 8백만원 한도)이내와 리모델링 비용(최대 1천만원 한도)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모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관계자는 “청년 챌린지숍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청년이 살고 싶은 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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