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

관리자 | 입력 : 2018/08/16 [12:02]



◆ 경북도청 신도시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도청신도시 중심상가 사거리 교차로 등 15개소에 대한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사업을 16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교통신호 연동체계 구축은 비교적 저비용으로 통행시간을 절감하고 물류비용과 대기시간 감소 등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평균 통행속도가 증가하여 교차로에서의 차량 정지회수가 줄어들어 꼬리물기, 차량 엉킴 등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다.


 연동구간은 경북법무법인 사거리(예천군통합관제센터)에서 상록아파트 삼거리까지 총 2.3km 구간으로 기존 우방 2차 교차로에서 우방 1차 교차로까지 연동이 안 되어 2개 구간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신호체계를 신도시 차량들의 통행패턴을 감안하여 1개 구간으로 통합하여 신호연동체계를 다시 구축했다.


 또한, 경북법무법인사거리에서 신도시로 좌회전하는 차량들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기존 신호체계에서 신호겸용 비보호 좌회전으로 변경하였다.


 아울러,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상습 정체지역인 중심상가 사거리를 직·좌 분리신호에서 직·좌 동시신호로 신호체계를 변경해 사고위험과 교통정체를 크게 개선하였다.


 군은 이번 신호체계 개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해소되어 교통혼잡 비용 감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계획도시로 만들어진 도청신도시가 벌써부터 심한 교통체증으로 신호체계를 개선해야 할 상황이어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되면 교통체증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여 교통신호체계를 비롯한 교통대책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뉴스 김선엽 기자 ksy5702@hanmail.net      http://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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