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 성황리에 개최

관리자 | 입력 : 2018/09/12 [10:55]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인들의 화합잔치 ‘제20회 울진군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지난 10일 근남면 엑스포공원에서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농업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회장 신성복),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전선옥), 울진군4-H연합회(회장 정흥국)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금년에는 “함께하는 농업 하나 되는 군민”이라는 주제로 식전공연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22명), 화합행사, 장기자랑, 읍면별 종합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한 종합 시상에서는 회원 화합성, 장기자랑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죽변면이 최우수상을 울진읍이 우수상을, 온정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정흥국 울진군4-H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함께 화합 할 것을 강조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울진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통과 현장 중심의 활기찬 농업환경조성, 지역 축제와 연계한 농산물 소비촉진, 작목별 집단단지 조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라며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농업‧농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하였다.


▶ 신한뉴스 고태우 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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