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산동, 행복파랑새단과 함께하는 위기가구 돌봄서비스 운영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06/17 [12:17]

 

고양시 중산동, 행복파랑새단과 함께하는 위기가구 돌봄서비스 운영


고양시 중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위기가구 돌봄서비스 운영을 위한 ‘행복파랑새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보건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운영되는‘위기가구 돌봄서비스’는 치매, 알콜, 장애, 질병 등 중점적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건강관리, 정서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매주 수요일 중산동‘행복파랑새단’과 대상자를 일대일 매칭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체크리스트를 통한 건강 및 안부확인을 한다.

기타 어려움으로 생활이 곤란할 경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일산동구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와 방문보건팀 등의 사례관리사와 연계하여 중점관리 대상으로 관리하게 된다.

중산동장은 “이번‘행복파랑새단’활동이 우리동 위기가구의 위기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독·우울·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돌봄체계 구축에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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