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서리지路(로) 조성'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고태우, 김준교 기자 | 입력 : 2021/07/23 [17:00]


대구 북구청은「서리지路(로) 조성」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7월 23일(금)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서리지路(로) 조성사업’은 2020년 용역완료된 「대구북구 관광종합개발계획」의 핵심자원개발사업 중 ‘서리지 감성마켓 조성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리지를 알리고자 도시철도 종착역인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서리지 진입로 구간까지 관광홍보 사업을 진행한다.

북구청은 서리지路(로) 조성을 시작으로 ‘감성’을 테마로 한 감성마켓 조성을 통해 ‘서리지 2단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서리지를 지역의 핵심관광자원으로서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리지路(로)는 방향안내판, 공원안내판, 웰컴쉼터, 벚꽃쉼터, 장미쉼터, 덩굴장미 식재, 전망데크 포토존 등 특색있는 모습으로 서리지에 대한 첫인상을 강화하고 호기심을 이끌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안심벨 설치로 안전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서리지路(로)가 감성과 열정을 담은 길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여 자연친화적 특성을 살린 도시근교 여행지로서 활용됨과 동시에 이색테마형 감성마켓으로 명소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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