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부평지하상가 방문해 상인들 위로

김성원,고태우 기자 | 입력 : 2021/07/26 [11:45]

 

부평구의회, 부평지하상가 방문해 상인들 위로


[신한뉴스=김성원,고태우 기자]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이 26일 부평지하상가를 방문해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22일 서울시의 일방적인 통보로 진행된 부평역 인근의 생활치료센터 철회와 관련하여 지역 상인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부평역지하상가 사무실을 들러 상인회 대표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부평역지하상가를 시작으로 부평중앙지하상가와 신부평지하상가 일대를 둘러보며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홍순옥 의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인들의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부평역지하상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점포가 있는 상가로 부평을 대표하는 명소이다. 지하상가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부평구의회가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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