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회 예산심의 과정 3,952억원 추가 확보!

관리자 | 입력 : 2018/12/09 [21:07]


◆ 경북도, 국회 예산심의 과정 3,952억원 추가 확보!



▶ 국회의원­ ­ 군 찰떡 공조로 현안 SOC사업 등 증액 시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도담~영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속 추진


-  자동차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등 신규반영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 경북도는 8일 국회심의 과정에서 2019년도 국비 예산으로 3,952억원을 증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심의 과정에서 SOC예산 확대 기조와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수시 방문하여 국비 증액을 요청하는 한편, 도 및 시, 지역 국회의원, 신규 채용한 기재부 출신 재정실장의 유례없는 긴밀한 공조에 기인한 결과다.

 

이번 국회심의 과정 분야별 증액내역은

SOC분야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1,000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1,000억원,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50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100억원, 울릉일주도로2 건설 100억원, 기타 국도·국지도 931억원 등 총 3,167억원이 증액 및 신규반영 되었으며,

▲ 연구개발분야는 경량 알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기반구축 12억원 증액과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10억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구축사업 1억원이 신규 반영되었다.

농림수산분야는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26억원, 죽변항 이용 고도화 사업 12억원, 포항 농산물 현장검사소 설치 7억원 등 51억원이 증액 되었으며,

문화관광분야는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14억원 증액과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20억원, 국립 문화재수리재료센터 2억원 신규반영 등 37억원이 증액되었고,

복지기타분야는 경상북도 장사시설 설치사업 33억원, 도청이전터 청사 및 부지매각 578억원이 증액 되고, 축산(영덕) 블루시티 조성 3억원 신규반영 등 670억원이 증액되었다.

 

주요 분야별 국비사업 확보현황은

SOC분야는 중앙선복선전철화(도담~영천) 4,391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3,177억원 중부내륙단선전철(이천~문경) 3,403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603억원 옥률~대룡 국도대체 우회도로 160억원 김천~구미간 국도확장 119억원 등 총 27,091억원을 확보했고, 온정~원남간 국지도 건설 5억원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 5억원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2억원 등을 신규로 반영했다.

 

연구개발분야경량 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시생산 기반구축 29억원 등 총 2,340억원을 확보해 4차 산업혁명 선도기반을 구축했으며, 미래 신성장사업을 선도할 신규사업으로 국가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10억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1억원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농림수산분야는 축사시설 현대화 236억원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112억원 구룡포항 물양장 확충 및 배후부지 정비 15억원 등 총 13,807억원을 확보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소득기반을 구축했으며,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1억원 포항 농산물 현장검사소 설립 7억원 등은 신규로 반영했다.

 

문화관광분야는 경주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20억원 경주 재매정 정비사업 1억원 등 총 3,121억원을 반영했으며,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2억원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16억원 등은 신규로 반영했다.

 

이 외에도 도청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1,000억원 포항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 15억원 경상북도 장사시설 설치사업 33억원 구미육아종합지원센터 10억원 등을 반영했으며, 축산(영덕)블루시티 조성 3억원 등은 신규로 반영했다.

 

한편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지원센터 구축, 대한민국 한의약 특화사업 거점센터 구축, 김천~전주간 복선전철 건설 등은 끈질긴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수용하지 않았다.

 

2019년 국비예산 편성 과정에서 민선 7기에 새롭게 취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획재정부 간부 출신 인사를 재정실장으로 영입하고 국비확보 TF팀을 적극 가동하는 등 국회 예산 심사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 이철우 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위(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발전협의회(회장 주호영 국회의원) 등과 잇달아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는 등 지역의 인적 역량을 결집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국무총리,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은 물론이고 3 국회의원 출신답게 국회의장, 예결위원장, 상임위원장, 소관 상임위 국회의원 등을 직접 만나 지속적으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구윤철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간부들과 접촉하여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도는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 송언석 국회의원의 협조를 얻어 국회 내에 일찌감치 TF팀 캠프를 차리고 여야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국비사업 심사 자료 제공, 정보 교환 등 물밑 지원에 나섰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예산소위 위원인 송언석 의원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경북 사업이 단 한 건도 삭감되지 않았을 정도로 철저하게 예산을 지켰고,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3,95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 지역 국비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해 준 여야 국회의원들과 정부, , 군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민선 7기 들어 경북도는 메가프로젝트 기획단을 새롭게 시작하는 등 2020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선 만큼, 내년에는 체계적인 대응으로 더욱 진전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 강조했다.




▶ 신한뉴스  고태우. 김상연 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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