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단월 119통합지역대 개청식 추진

고태우조명남 | 입력 : 2020/07/09 [12:57]

[신한뉴스=고태우조명남] 양평군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의 소방 수요 증가추세에 맞처 발 빠른 소방서비스 실현을 위해 청운면 비룡리 277-7번지에 청운단월 119통합지역대 신청사를 건립하고 9일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은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집단발병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소방서장, 청운·단월지역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4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및 시설라운딩 으로 간략하게 행사를 진행 하였다.

이번에 신축한 청운·단월 119통합지역대는 군비2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지면적 2,139㎡, 연면적 848.72㎡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어 졌으며, 1층에서는 차고, 사무실, 휴게실을 2층에는 체력단련실, 센터장실, 의소대사무실, 식당 등을 배치하여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조금 더 개선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이전에도 그래 왔듯이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군 또한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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