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을 애도하며

김병철 | 입력 : 2020/07/10 [21:39]

 

 

▲  김병철 대구취재본부 국장     ©신한뉴스

 

요즘 사회는 여성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미투란 울타리가 생기고, 남녀간 접촉에 따른 이상현상이 나타나면서 불미스러운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불상사가 일어났다.서울시장 박원순(변호사.65)씨가 10일 새벽 북악산내 숙정문 한국 가구 박물관인근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됐다.그것도 기자가 예전부터 시민단체 임원으로 유명한 분이라 요즘 같이 배스콤에 매일 내보이는 성추행 사건에 어쩌면 故 박 시장 같은 유명인이 설상 그렇게 될지 누구하나 감히 생각을 했을지 의문이다.분명히 다른 시선에서는 언제나 묵묵하게 편안하게 아무 이유없이 서울시 수장으로 인정을 받는 분이었다.

 

그런데 막상 전직 비서의 성추행 고소에 자신이 스스로 고립되어 여러 가지 생각에 접하게되고 혼자서는 안될 여건에 처해 곤란하게 되어선지 자신을 해하는 자살을 만들고, 나중에는 죽음을 만드는 환경을 만드니 사뭇 볼수있는게 딱한 현실이며 앞으로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고 여겼다.그래도 한때는 사시 22기에 변호사를 하며 시민단체 출신 정치인에 에전에는 참여연대 사무처장,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을 굴직굴직하게 해내며 인기를 누리고 시민들에게 언제나 환한 웃음과 정겨운 미소를 보냈던 그가 막상 사망했다니 너무나 현실이 냉정하다고 생각한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35,36,37대 서울시장을 연임하면서 경남 창녕이 고향이며 특히 자신을 예견하듯 사망 전날 딸에게 몸이 좋지않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출근도 않고 유언같은 말을하고 실종된 환경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더구나 전직 비서가 밝힌 성추행 고소건은 너무나 단순하다. 그저 상사로써 부하에게 개인적 감정에 메시지를 보내고 단지 성폭행이 아닌 신체적 접촉인데도 불구하고 남의 일만이 아니라 앞으로 중대한 관심사같이 보다 더 주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본다.

 

전직 비서말은 3년전부터 지속적인 성추행이라 하는데 과연 정치인으로 심하게 추행을 했는지 의구심이 든다.누구말대로 눈에 걸면 눈, 귀에 걸면 귀 라하듯이 하기나름인데 어찌 이루어진 내용을 볼게 아니라 계기를 만든 결과를 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박 시장을 애도하며 人生은 흘러가는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라 여기고, 혹시라도 남녀간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질때 확실히 원인규명을 밝혀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다 함께 해야함은 어떨까 조용하게 느껴본다.

 

신한뉴스 대구

 김병철 선임기자.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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