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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자살 사망률 급격히 감소하다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10/13 [10:58]

 

양평군, 자살 사망률 급격히 감소하다


지난 9월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0년 양평군 자살 사망률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양평군의 자살 사망자수는 34명으로 2019년 44명보다 10명이나 감소(2019년 대비 22.7%)했고,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률도 2019년 38.1명에서 2020년 29.1명으로 9명이나 감소(2019년 대비 23.6%)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0년 양평군 자살률(인구 10만명당) 29.1명은, 전국 25.7명 및 경기도 23.7명 보다는 다소 높지만, 2019년 양평군 자살률 대비 큰 폭으로 감소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자살은 사회 구조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이루어지며, 우울과 정신건강 문제로 힘들어하는 이웃과 자살고위험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그동안 지역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양평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개설·운영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경찰서·소방서·병의원 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위기대응 협의체 구성 및 수시 운영’ 등을 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고위험군 위기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자살도구 수단인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및 생명사랑실천가게 26개소’를 운영하고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 및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정신건강힐링센터를 2019년에 신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만 19세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전 군민 자살위험도 조사’를 2019년~2022년까지 4년간 추진중에 있고, 이중 고위험군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등록 후 전문적인 자살예방서비스를 집중으로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수 정동균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지역사회 전체에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양평군에서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강화하는 등 우리지역의 여건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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