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혁신 입증된 ‘구산2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10/19 [12:23]

 

고양시청


고양시 일산서구는 전국 최우수 혁신 사례인 ‘경계디자인’ 방법으로 2021년도 사업지구인 ‘구산2지구’(301필지, 94천㎡) 지적재조사 사업을 10개월 만에 완료하고 10월 19일부터 새로운 지적도,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정형화 및 건축물 저촉 해소는 물론 건축법 상 도로 폭을 확보하는 등 각종 개발 행위가 원활해지고 이웃 간 경계 분쟁 또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직접 도면을 제작하는 ‘경계디자인’방법은 지난 달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에서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품질을 높인 점에서 전국 최우수상 수상으로 운영 혁신을 입증했다.

일산서구는 이러한 상승세를 타고 올해보다 사업대상을 확대한 2개 지구 500여필지에 대한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이미 추진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국책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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