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서울본부, 7번째 릴레이 현안 간담회 개최

재경대구‧경북 언론인․국회의원실과 긴밀한 소통 시간 가져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10/21 [17:40]

경북도 서울본부, 7번째 릴레이 현안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서울본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제7차 도정현안 간담회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 · 경북 재경 언론인․국회의원 보좌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7차 간담회는 지난 9월 10일에 열렸던‘국회의원-도 예산정책협의회’이후 개최되는 자리다.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함께 서울에 상주하는 대구 · 경북 언론인들을 초청해 그간 경북도가 추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재경 대구 · 경북 언론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 22년 국비예산 확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더불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주요 도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재경 언론인들은 국회에서 곧 열릴 내년도 예산 심의에 경북도가 요구하는 예산이 원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다른 시도보다 한 걸음 앞서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남은 기간 역점을 기울여야 할 부분을 중심으로‘원팀’정신을 발휘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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