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10일간 일정 마무리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22건 처리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11/03 [10:43]

 

의왕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10일간 일정 마무리


의왕시의회는 3일 제280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향토유적 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시에서 제출한 △헌혈 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푸드뱅크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20건을 원안가결하고, △2021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부결 처리했다.

또한 지난달 26일부터 2022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5일간에 걸쳐 청취하고 내년도 의왕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과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안제시에 힘썼다.

윤미경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미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영국 처칠 수상의 말을 빌려, 택지개발로 사라지는 지금 우리 삶의 모습을 미래세대까지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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