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뉴스=원충만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 24일부터 관내 임신부들에게 1인당 덴탈마스크 20매와 이를 보관할 수 있는 항균파우치 1개를 지급하고 있다.
강남구보건소에 신규 등록한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모자보건수첩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3423-7222)로 문의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4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임신부에게 KF94 마스크 총2만6310매를 1차 1231명, 2차 1186명에게 10매씩 지급한 바 있다.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기본적 방역수칙만 지켜도 집단감염의 가능성이 90% 정도 줄어든다”면서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뉴스 ▷강남구】 ▷ 원충만 선임기자 .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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