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택시에서 물건을 놓고내리셨나요?

문상수 기자 | 입력 : 2020/08/05 [10:25]

▲ 인천서부경찰서 가좌지구대 이예은 순경  © 문상수 기자



많은 사람들이 택시에 물건을 두고 내린 적이 있었을 것이다. 물건을 택시에 두고 내린 뒤 아무런 정보를 알 수 없어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100%는 아니지만 물건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카드결제 시와 현금결제 시 방법이 다른데 다음과 같이 알아보자.

 

카드 결제 시, 1644-1188(티머니택시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고 응답번호 3번(분실물ARS 조회)을 누른다. 3번을 누르면 선택사항인 1번(티머니 결제)과 2번(신용·체크카드 결제)이 안내된다. 이제 이용했던 카드번호 등 정보를 누르면, 택시 차량번호와 운전자 연락처, 택시조합 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다. 조회가 되지 않을 시 캐시비 단말기일 수 있으니 1644-6001(캐시비 택시 고객센터)로 연락을 해보자.

 

현금결제 시, www.taxi.or.kr(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접속하여 메뉴중 택시고객지원센터-유실물센터를 클릭하면, 지역별로 택시 분실물에 관련된 홈페이지 및 연락처를 알 수 있다.

위 두 방법으로도 물건을 찾지 못했을 때, 경찰청 유실물 사이트인 lost112를 사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전국에서 경찰관서에 접수된 유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에 www.lost112.go.kr로 접속하거나 어플로 설치해도 된다.

 

앞으로는 물건을 택시에 두고 내렸을 때, 위와 같은 방법을 미리 숙지해 놓는다면 물건을 보다 빨리 찾을 수 있을 것이니 위의 방법을 사용해 보도록 하자.

 

신한뉴스 ▷ 인천

문상수 선임기자고태우 대표기자

▷ a81215@nate.com

▷http://www.sinhannews.com

 

 

 
#기고문#문상수기자#고태우기자# 관련기사목록
  • [기고문] 택시에서 물건을 놓고내리셨나요?
  •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