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두5구역 준공에 따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

용두동 아파트 입주 맞춰 ‘현장민원실’ 운영…1월 27일까지 2개월간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1/12/01 [18:52]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용두제5구역) 입주에 따라 설치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현장민원실’에서 용신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입주민을 맞아 민원을 처리하고 입주를 축하하고 있다


동대문구 용두동 253-1번지 일대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용두제5구역)가 준공됨에 따라 11월 29일부터 8개동 823세대의 입주가 시작됐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 아파트 입주기간 동안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2022년 1월 27일까지 2개월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구는 아파트 내 위치한 동대문 구민행복센터 1층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고 3명의 직원을 파견하여 전입신고, 임대차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 열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대형폐기물 신고 접수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등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칠태 용신동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취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친절한 행정을 펼치고, 입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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