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화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08/08 [14:52]

 각자의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 참여 가능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배송된 아트 키트와 온라인 워크숍으로 양말목 활용한 작품 제작

   예술가가 엮어서 하나의 공공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어린이 아카데미 온라인 강좌 시범 운영  창의문화예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온택트 시대에 발맞춘 문화예술서비스 제공 노력

 

▲ 태평동양말목 재료를 비대면으로 배송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변화된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문화 혜택을 누리는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먼저, 태평공공예술창작소는 창작소 내에서 진행하던 공공 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한다태평동에 소재한 양말 공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태평동 양말목 이야기>는 송하나 작가(시각예술)와 업사이클링(up-cycling :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디자인을 새롭게 해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전문 예술가로 활동 중인 엄아롱 작가가 주민 150여 명과 함께한다.

 

 양말목을 이용한 공예재료 상자를 프로젝트에 참여 신청한 기관과 주민에게 전달했고참가자들은 온라인 워크숍에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든다재료는 주민들의 집 앞으로 배송하거나 창작소 입구에서 워킹스로 방식으로 전달해 대면을 최소화했고완성작 역시 비대면 수거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이 링 위에 다양한 색깔의 양말목을 엮어 만든 각자의 드림캐처를 하나로 연결하고 이를 다시 작가의 작품과 결합해 큰 원형의 조형물을 완성한다완성작은 주민들의 쉼터가 되는 의자로그늘막으로 새롭게 태어나 오는 10월 야외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신한뉴스▷성남 문화재단】

▷ 고태우 대표기자. 조명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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