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우의 신한일설》진심캠프, 김은혜의 진심은 무얼까?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2/05/09 [08:55]
 
《고태우의 신한일설》진심캠프, 김은혜의 진심은 무얼까?
 
□ 신한뉴스 www.sinhannews.com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인 김은혜 선거캠프는 '진심캠프'로 명명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은혜 후보의 진심은 무얼까? 궁금해 지는 부분이다.
 
인간은 그 속내를 알 수 없기에 신비로운 존재라지만,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의 속내는 왜 그리 알 수 없는지에 대한 의문은 영원한 물음이 될지도 모르겠다.
 
2020 총선에서 김은혜 후보는 0.72%격차로 간신히 승리해, 초선 국회의원이 되었고, 분당갑 지지자들은 환호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대장동 저격수'라고 불릴만큼, 공격적인 대선 핵심의원으로 부각되었고, 당선 후에는 당선인 대변인으로 전격 발탁되면서, 지역구인 분당갑의 운영은 소수 보좌진에게 맡겨졌고, 급기야는 초선과 지역구를 던지고 경기도지사에 출마선언하면서 '철의 여인'임을 자칭했다.
 
김은혜 후보는 철처럼 냉철하고 강인하게, 정치선배이자 자신의 초선 국회의원 뺏지를 다는데 일조했던, 유승민 전 예비후보이자 전 대선후보를 보기좋게 날려 버리면서, 윤심의 핵심인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그의 경기도지사의 당선은 숙명이 되어 버린 측면이 있는 듯하여, 한편으로는 짠하기도 하다는 표현이 적절할 듯 하다. 
 
김은혜의 정치적 목적과 목표는 어디에 있을까?
 
초년 기자시절 출입처로 뛰어다녔을 열정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초년 국회의원 후보자로서의 열정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그의 진심은 진심으로 받아들려질 지 모르겠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진심캠프' 보도자료를 보면서, "진심은 서로서로 통해야 한다"는 것.

   

□ 신한뉴스 고태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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