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로 맛있는 전통주를 직접 빚어볼까요?

인천농업기술센터, 10월부터 비대면 전통주 교실 운영

문상수 선임기자 | 입력 : 2020/09/21 [09:03]

[신한뉴스=문상수 선임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에서는 우리 쌀에 대한 중요성 확산과 쌀 가공기술을 통한 소비 증대를 위해“우리 쌀 전통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전통주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단양주, 이양주 등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를 직접 빚어 봄으로써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농업인 등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교육생 25명을 선발하여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4회간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2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쌀은 단지 밥으로만 먹는 것이 아닌 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가공품으로 변신하여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의 원료로써 단순한 쌀 활용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우리 쌀 소비확대를 위한 교육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희망자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배움터 <교육신청>에서 신청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과 자원활용팀(☎440-6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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