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핸드인핸드 캠페인’ 동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사회적 경제기업 돕는다

라형석 기자 | 입력 : 2020/09/21 [10:18]

[신한뉴스=라형석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전개되고 있는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하여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시작되었다.

김병우 교육감은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생산된 곶감 선물세트를 구매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에 물품을 전달하고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지명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회적 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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