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09/21 [16:24]

[신한뉴스=고태우 대표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9월 18일(금),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소재 농협 고양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제수용 과일, 한우 등)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재욱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봄철 냉해, 역대 최장 장마, 3차례 태풍 등으로 농산물 수급여건이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비마저 위축되어 명절을 맞는 국민 여러분의 심려가 큰 상황”이라며 “정부는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주요 농축산물 공급량 확대,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올 추석에 한해 청탁금지법상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을 상향조정(10만원→ 20)한 만큼, 추석을 맞아 우리 농산물 선물을 통해 가족․친지, 이웃과 정을 나누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애쓰신 우리 농업인에게도 힘을 북돋워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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