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오토월드’에 수원시 자동차등록민원실 문 열었다

24일 도이치 오토월드 1층에 개소…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업무

신한뉴스 | 입력 : 2020/09/24 [09:27]

 

 

 원시가 24일 자동차 매매 시설인 도이치 오토월드내에 자동차 등록 민원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권선구 권선로 308-5번길 도이치 오토월드 자동차복합단지 1층에 문을 연 민원실은 359.98규모다. 개소식은 별도로 열지 않았다.

 

민원실에서는 자동차 신규·이전·변경 등록 자동차 저당·말소 번호판·등록증 교부 등 자동차 관련 주요 업무를 처리한다.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도이치 오토월드는 지하 6·지상 4, 연면적 274,357규모의 자동차 매매 단지이다. 현재 92개 업체가 입점해 있고, 자동차 명의 이전·취득세 부과 등 하루 평균 1200여 건의 업무를 처리한다.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늘어나는 자동차 민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민원실을 개소했다자동차 구매에서 등록까지 한 번에 처리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8월 말 기준으로 519906대이다. 일평균 7683건의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수원시 지난 6월부터 권선구 평동에 있는 ‘SK V1 motors’ 자동차복합단지에도 자동차 등록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뉴스】 고태우 대표기자

greenktw@hanmail.net

http://sin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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