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세계 음악사' 공연 한편, 클래식이 쉽고 즐겁네 ?

2022년 김제시 공연장 상주단체 첫 공연!

선동휘. 고태우 기자 | 입력 : 2022/06/30 [10:41]

드림필의 세계 음악사 포스터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2022년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사)드림필의 '세계 음악사' 공연이 개최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파와 낭만파 시대에 이르는 작곡가들의 연주곡에 개사한 가사를 붙여 드림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김제시립합창단, 바리톤 김동식, 소프라노 문자희가 함께 협연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세계 음악사를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고전파)의 심포니 82번 일명 '곰'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성악가들의 '세계 민요 메들리'등 귀에 익숙하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세계 음악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둔 가족 관람객들의 예매 문의가 잇따라 그 기대가 크다.

한편, 2022년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드림필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권 예매는 7월 5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배부하며 전석 무료이다.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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