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운영...
■ 메타버스 공간에서 캠페인, 전세계 공동 관심사인 기후변화, 환경 등의 실천방안 논의...
▲ 메타버스 세상으로 ‘천안시 청소년 SDGs 세계시민교실’ 8월 27일(토) 공개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호서대학교 청소년문화상담학과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2년 국제청소년리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인「메타버스로 만나는 SDGs 세계시민교실」이 오는 27일(토)에 메타버스 젭(ZEP)을 통해 공개된다.
「메타버스로 만나는 SDGs 세계시민교실」은 천안지역 한국 대학생과 국내 거주 중국 유학생들의 뜻을 모아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젭(ZEP)을 활용한 SDGs 세계시민교실을 구축하고 전세계 청소년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며 SDGs(지속가능한 발전목표) 기반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개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중 청소년 60명은 5회기의 활동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경험하고, 전세계 공동 관심사인 기후변화·환경 이슈 등을 주제로 친환경 실천방안을 토론하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제작한‘SDGs 세계시민교실’은 오는 27일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 젭(ZEP)을 통해 공개되며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최인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체류 유학생과 한국 청소년 간의 문화교류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글로벌 역량개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 공모사업은 국내체류 유학생과 한국청소년간 교류를 통한 문화 다양성이해,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와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이 여성가족부로부터 4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일현)도 함께 참여해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