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대상 비대면 프로그램 '기억채움 TV' 운영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0/10/20 [12:00]

[신한뉴스=박재만 선임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치매・우울 증상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치매환자 비대면 프로그램 『기억채움 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채움 TV』는 인지강화를 위한 동영상 수업이 담긴 태블릿PC와 수업 준비물꾸러미를 치매어르신 가정으로 배달해 집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원예・운동・작업치료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어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기억채움 TV』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업 동영상 촬영 및 편집, 태블릿PC 소독 및 조작 간소화, 준비물꾸러미 제작, 어르신 가정에 안전하게 물품배달을 위한 방역물품(온도계, 마스크)확보 등을 통해 준비를 마쳤다.

『기억채움 TV』에 참여중인 치매어르신보호자는 “엄마가 몇 달 동안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무료하게 계셨는데 이렇게 집에서 꽃도 심고 학습지도 풀면서 수업을 들으니 이런 방법으로 수업을 하는 것도 편하고 좋다. 치매안심센터에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관계자는 “치매쉼터에 오시기 불편한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해 꾸준히 운영하여 경증치매어르신의 인지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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