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1동, 통장과 함께하는 생활쓰레기 감량 에코실천리더 특강 실시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11/03 [22:00]

▲ 다산1동 통장과 함께하는 생활쓰레기 감량 에코실천리더 특강 실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산1동 통장협의회 35명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피력하며 생활쓰레기 감량 에코실천리더 특강을 진행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현재 자연과 문명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상태가 파괴됨에 따라 더 이상 자연이 문명을 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더 늦기 전에 ‘먹을 만큼만 먹기, 무심코 버린 쓰레기 다시보기, 분리배출 실천하기’와 같은 작은 실천을 통해 자연의 공격에 대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하찮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정약용 선생의 말을 인용하여 우리의 작은 실천이 작게는 남양주를 크게는 세계를 살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통장협의회원 모두가 에코패밀리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아이스팩과 스티롬폼 수거에 직접 동참하는 등 솔선수범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 선한 영향력이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다산1동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다산1동 통장 모두는 시민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감축을 실천하며 전하는 진정한 에코실천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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