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2020 TV조선 경영대상 수상…‘탁월한 리더십 인정’

포스트코로나 대비 및 4차 산업혁명 거점 위한 기업유치 등 추진, 안전도시에 대한 대응능력도‘호평’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11/10 [09:02]


[신한뉴스=고태우 대표기자] 안산시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다.

제7회 2020 TV조선 경영대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과 경영전략이 무엇인지 공유하는 자리로, 리더십·교육·서비스·환경 등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리더십 경영대상을 수상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혁신 경영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으며, 추진 활동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윤 시장은 ‘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에 기여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전국 최초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을 이끌어내 미래형 혁신 산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유아학비를 지원하는 등 외국인 주민에 대한 유연한 포용 정책으로 지난 2월,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렵평의회가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윤화섭 시장은 ‘안전’에 역점을 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추진으로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화재 분야 1등급, 자연재해 분야 2등급 등을 받아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하는 등 안전 도시에 대한 대응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지난 2018년 7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슬로건으로 취임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안산시가 살맛나는 도시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으로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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