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소외계층을 위한‘십시일반 온 마을 김장 나눔’펼쳐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11/10 [14:09]


[신한뉴스=고태우 대표기자] 남양주시 화도읍에서는 10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답내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되었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아내인 김정희 여사와 마을 노인회, 청년회, 부녀회, 남양주장애인교통문화협회,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지역단체의 주민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김장을 위해서 지역기업인 대신정밀 천민규 사장이 직접 기른 배추800포기, 무 600개를 기부했으며, 마을 노인회, 청년회, 부녀회, 남양주장애인교통문화협회,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김장 담그기 및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화도로타리클럽과 화도교회에서 김장비용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 마을 주민이 십시일반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김장김치를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집안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적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오고 김장김치까지 지원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올 겨울에는 김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김장 800포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소득이 감소된 위기가구 및 외부와 단절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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