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6개 민간단체와 그린 뉴딜 ‘범시민 실천 운동’ 협약

각 단체별 특성 살린 생활 속 실천, 그린 뉴딜 확산 선도적 역할 수행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11/16 [07:59]


[신한뉴스=고태우 대표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3일 구리전통시장 내 다가온에서 6개 민간단체와 그린 뉴딜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는 민간단체의 각 회원의 자발적인 생활 속 운동을 확산하고자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오형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여성회장 길순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회장 최경만),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차기회장 김경호) 6개 단체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별 특성을 살린 그린 뉴딜 실천 세부사항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구리시새마을회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과 녹색성장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주도적 생명 살림 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했고,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린 뉴딜의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우리의 관계를 잘 이해하기 위해 자발적인 환경보호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기후변화로 부터 오는 각종 재난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환경개선을 위한 시민 의식 계도와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는 그린 뉴딜에 필요한 제도 정비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생활자전거 타기 등 선도적 역할을 약속했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녹색성장을 위해 각 단체별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해 지구생명을 지키는 그린 뉴딜이 성공적으로 정착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시도 그린 뉴딜과 관련한 사업 등을 챙기며 가장 모범적인 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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