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委,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 실시
13일 안건 심사 내실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항 방문해 관련 사업비 타당성 검증 작업 벌여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2/12/14 [10:34]
▲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중 대부도 방아머리항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날 현장을 방문한 예결위 위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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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안건 의결을 앞두고 13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안산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중 ‘방아머리항 확장 및 정비사업’ 예산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항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결위의 박태순 위원장을 비롯해 이진분 부위원장과 한갑수 최찬규 박은정 선현우 김유숙 위원, 안산시 해양수산과 관계자 등이 활동에 참여했다. 예결위 위원들은 이날 현장활동에서 시 집행부의 방아머리항 확장 및 정비사업이 장기적으로 타당한가를 점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위원들은 사업의 기초 조사를 위한 용역비 1억원이 내년 본예산에 반영된 가운데 지역 어업 및 관광업에서 방아머리항이 차지하는 위상과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대규모 사업비의 연차별 투자계획까지 마련된 상황에서 상급 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한 종합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집행부에 전했다. 박태순 위원장은 “시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이고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사업인 터라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해 예산안 심사의 엄밀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시의 살림 규모를 결정하는 중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결위원들과 합심해 심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5일부터 내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해온 예결위는 이날 현장활동에서 파악한 내용과 그간의 자료를 토대로 14일 안건에 대한 토론 및 의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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