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박정오 / 박정오.은수미 후보, 공식선거운동 출정식

관리자 | 입력 : 2018/05/31 [14:03]

◆ 은수미 . 박정오  ◆ 박정오 . 은수미의 선거충돌이 본격화됐다.


□ 성남시장 선거전이 공식돌입하면서 양 후보는 첫날부터 야탑역 광장에서 선거충돌이 본격화됐다.


▶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기호 1번으로 첫날 오전 9시40분에 분당구의 야탑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대대적으로 갖었고,

▶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기호 2번으로 첫날 오후 7시에 분당구의 야탑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대대적으로 갖고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역대 성남시장 선거전에서 보수와 영남으로 대표되는 오성수. 이대엽 성남시장과 진보와 호남으로 대표되는 김병량. 이재명 성남시장 각 2명씩을 성남시 유권자들은 선택했다는 점에서 이번 6. 13 선거전은 양진영간 결승전이라고 해도 될 만큼 선거열기는 과열상태다.


은수미 후보는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도를 기반으로 민심속을 파고 드는 선거전략으로,

박정오 후보는 야당의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남시 만큼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민심속을 파고 드는 선거전략으로 임해왔다.


두 후보의 공식선거 첫날의 출정식 의미는 양진영이 나누어서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하듯, 어느 진영이 더 강,약인지를 가늠해 보는 줄다리기의 첫판이란 점에서 지지자 및 일반시민들의 힘을 모아내는데 주력하는 듯 보인다.


첫판의 당기는 힘의 느낌에 따라서 선거전략은 예정대로 또는 전략수정의 과정으로, 둘째판 부터는 서로간 양보없는 혈전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신한뉴스> 고태우 기자 greenktw@hanmil.net






▼ 아래의 내용은 은수미. 박정오 후보의 선거캠프의 홍보자료를 그대로 수정없이 첨부합니다.



◆ 성남시장 은수미 후보, 야탑역 광장 출정식으로 공식선거운동 시작!


“오늘은 성남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새롭게 시작하는 승리의 날이 될 것”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은수미 후보는 31일 오전 9시 40분, 야탑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은수미 후보는 출정식에서 “오늘은 성남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새롭게 시작하는 승리의 날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문재인 정부를 만드셨고 이제 성남시장, 성남시의원, 도의원 만드실 것”이라며 “만드는 것에만 머물지 마시고, 선거 후에도 참여하고 결정하는 당당한 시민으로, 당당한 주체로 서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은 후보는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청원제도 도입, 성남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도입 등), 지역화폐 1000억 원 시대, 청년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집행할 수 있는 청년 명예 부시장 제도 도입 등 자신의 대표 공약 5가지를 말하면서 출정식에 참여한 시민들과 선거사무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금일 출정식에는 김병욱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김병관·장명섭 선대위원장이 함께해 은수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힘을 실어주며 세를 과시했다.


한편 성남시장 은수미 후보는 오늘 새벽 6시 자택에서 33-1번 버스를 타고 사무실로 출근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이후 오늘 저녁 8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서현역 유세에 참석해 함께 합동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 야탑광장에서 출정식 갖고 필승 행보 이어가


- 성남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반드시 이뤄내야

- 본시가지의 재개발 정책은 도시재생 차원이 아닌 전면 재개발로 이뤄져야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후보는 31일 오후 7시에 야탑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본격적인 세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자유한국당의 신상진 국회의원(중원구 당협위원장), 윤종필 국회의원(분당갑 당협위원장), 변환봉 수정구 당협위원장, 김기홍 분당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및 출마자와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박정오 후보는 “이번 출정식을 통해 성남시민의 염원을 재확인하고, 각 정당 후보들과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벌여 새로운 성남 발전을 위한 시장후보가 누구인지 시민분들께 확인시켜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성남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상공인 및 청년들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고 그것이 곧 시민의 행복이다”며 “소상공인지원기금 1000억원을 조성하여 임대료나 보증금에 대한 무이자 지원을 할 것이고 청년일자리,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노인 일자리 등 모두가 경제의 원동력으로 취업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시 균형발전과 안전을 위한 본시가지 전면재개발 공약을 발표했으며, “6개 정비예정구역(상대원3, 수진1, 태평3, 태평1, 신흥1, 신흥3 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전환하고 그에 대한 기존 세입자 대책으로 임대아파트 제공 또는 주거이전비를 지급하도록 하며, 집주인의 재산권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박정오 성남시장후보의 주요공약으로는 △분당구 재건축 조기 추진 △본시가지의 중단 없는 전면 재개발 △보증금 없는 행복아파트 건립 △본시가지 전선 지중화사업 △소상공인희망재단 설립기금 1000억조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대화사업 △청년펀드 500억 조성 △청년∙시니어∙경력단절여성의 취업∙창업 교육지원센터 설립 △상대원공단-판교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간 구조적∙기능적 계열화 △지역난방 확대공급 △고도정수처리 시설로 양질의 수돗물 공급 △체육시설 확충 △버스준공영제 도입 △신교통체제 구축 △제1공단부지 종합 개발로 랜드마크화 △지하철 노선 연장 △산모 산후조리비 및 아동양육수당 증액지원 △자궁경부암 백신예방사업 25세 확대 및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 △고교무상급식 및 미세먼지대책 △돌봄센터 운영 및 경로당 운영비 확대 등이 있다.




 
은수미, 박정오, 성남시장후보, 성남시장공식선거운동, 성남시, 성남시장, 신한뉴스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