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2020 서울교육 랜선 공론화 : 코로나시대, 서울교육에 바란다」 추진

코로나 시대, 서울교육에 바란다.

원충만 선임기자 | 입력 : 2020/11/19 [12:30]


[신한뉴스=원충만 선임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학교 현장과 교육환경에 대한 교육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2020 서울교육 랜선 공론화 : 코로나 시대, 서울교육에 바란다」를 추진한다.

「2020 서울교육 랜선 공론화 : 코로나 시대, 서울교육에 바란다」는 총 3가지 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21일(토)에 진행되는 첫 번째 주제는 “어쩌다 온라인 수업, 무엇이 문제인가: 학생 안전에 따른 등교 형태, 학생 학습권 보장”이다. 코로나 시대 안전과 학습권의 균형에 초점을 맞춘 등교 형태와 다양한 대안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11월 22일(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서울교육을 바꾸자: 학습격차 해소 방안-학교 간, 학교내 격차”이다. 학습격차 해소 방안, 학교간·학교내 격차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논의한다.

12월 5일(토)에 진행되는 세 번째 주제는 “디지털 시대, 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디지털 시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성교육”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성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집중 논의한다.

「2020 서울교육 랜선 공론화」는 사전 여론조사, 시민참여단 구성, 사전 온라인 학습, 온라인 토론회 진행 순으로 추진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1월 2일~8일 동안 교육 3주체 및 서울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작 이후 등교(수업) 현황, 학습 현황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전여론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 가운데 1차 공론화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100명, 2차 공론화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100명 등 총 200명을 선정하였다. 12월에 진행할 3차 공론화에 대해서도 사전 여론조사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후 시민참여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0 서울교육 랜선 공론화」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2020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위원장 : 김학린 단국대학교 교수)’를 구성하고 공론화의 모든 과정을 추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공론화 의제 발굴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좌담회를 진행했으며, 9월 말 두 차례의 정책협의회를 통해 최종 공론화 의제를 확정했다.

당초 오프라인 형식으로 계획되었던 공론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총 3개의 의제별로 각각 100명씩 총 300명의 시민참여단이 온라인으로 만나 코로나19 시대의 서울시 교육 방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최종 공론화 결과가 반영된 정책권고안은 12월 중 도출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 교육주체들이 느끼는 문제점, 대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교육정책 공론화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교육에 대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근본적인 정책의 필요성 여부, 효과적인 정책 시행 방안, 정책 시행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반영함으로써 보다 신뢰받는 서울교육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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