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코로나-19 총력대응 긴급대책 보고회 개최

관내 확진자 추가발생 방지를 위한 전행정력 집중

고태우 대표기자 | 입력 : 2020/11/20 [12:13]

[신한뉴스=고태우 대표기자] 김천시는 11월 20일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소방서, 관내 병원, 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코로나19 지역감염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지난 11월 19일 하루동안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추진대책 등 대응방안 마련과 더 이상의 지역사회내 추가 발생 확산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간 상호 업무공유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총력대응하기로 하였다.

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에 대하여 즉시 소독 조치 및 시설을 폐쇄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1.5단계에 준하여 선제적 대응조치와 경각심을 가지고 더 이상의 추가 발생이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과 방역수칙 준수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공공기관 및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헤드라인 뉴스
1/2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