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규 인천 서구의원, 19일 제2회 다산의정대상 기초 정치 부문 수상

중부일보 주관 열띤 의정활동 펼친 경인 지역 기초·광역의원에게 표창

문상수 선임기자 | 입력 : 2020/11/20 [11:22]

▲ 강남규 인천 서구의원 제2회 다산의정대상 수상 사진.



[신한뉴스=문상수 선임기자] 인천 서구의회 강남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19일

수원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2회 다산의정대상’ 기초 정치 부문에서 수상 의 영예를 안았다.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 주관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띤 의정활동을 펼친 경인 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선정해 1천 6백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강남규 의원은 제8대 전반기 복지도시위원장으로서 ‘인천광역시 서구 지역화폐 발행 및 기금 설치 조례’, ‘인천광역시 서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처럼 민선 7기 인천 서구의 대표 사업 관련 조례들을 제정하는 등 입법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또 평소 ‘서구 주민들의 보좌관’을 자처하며,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 민원 청취 및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또한, 작년에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로부터 ‘2019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강남규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5년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 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한편, 매립지 인근 피해지역을 위해 사용해야 할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사용에 불가역적인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면서, 지난 9월 인천시의회에서 개정을 시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의 대상에서 매립지 특별회계를 완전히 제외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강남규 의원은 “상패를 내려놓고 당장 지금부터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보며, 더 많이 뛰겠다.”라면서, “항상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써 더 낮은 곳에서 더 겸손한 자세로 늘 시민이 우선이고 언제나 시민 편에 서서 일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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