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국민이 ‘태평하기를’영상, 증강기술로 제작

문화재청, 양성옥(태평무 보유자)·리아킴 합동무대, 증강현실로 제작·공개 11.27. 오후 5시

허성미 기자 | 입력 : 2020/11/26 [16:02]

[신한뉴스=허성미 기자] 문화재청은 SK(에스케이) 텔레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국가무형문화재인 태평무와 현대적인 춤의 협업공연을 증강현실(AR)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태평하기를' 영상을 27일부터 공개한다.

이번 영상 공개는 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증강현실(AR) 월드 투어 캠페인’의 하나로 문화재청과 SK텔레콤의 공동기획과 협약에 의해 진행되었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등과의 협업과 촬영을 지원하고,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3차원 입체(3D) 볼류메트릭 비디오(Volumetric Video Capture) 기술을 보유한 SK텔레콤의 점프스튜디오를 통해 제작하고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첫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太平舞)의 의미를 활용해 세상과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고자 양성옥 보유자와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의 협업으로 기획한 '태평하기를' 공연 영상을 제작하였다. 리아킴이 태평무를 배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춤으로 참여하였고 배경음악에는 김덕수 명인이 참여하였다. SK텔레콤의 뛰어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이용한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양성옥 보유자의 태평무를 ‘점프AR앱’에서 증강현실(AR)로 즐길 수 있다.

증강현실로 제작된 이번 태평무와 리아킴의 협업 안무 영상은 27일부터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SK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SK텔레콤과 협업으로 진행한 ‘태평하기를’ 영상이 전 국민에게 즐거움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이 품격 있는 비대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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