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체육수업 및 홈트레이닝 블렌디드러닝’

장동혁 기자 | 입력 : 2020/11/27 [10:09]

[신한뉴스=장동혁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육수업 및 홈트레이닝 블렌디드러닝’원격 실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코로나19 인해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기초체력을 유지, 증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길은경 강서구체육회 강사가 임보현 대상초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함께 ‘성장과 발육을 위한 건강한 몸만들기’를 주제로 가정(H0ME)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방법을 사제동행으로 선보였다.

이어, 이석훈 신호중학교 체육교사가 웨어러블디바이스와 블랜디드러닝 체육수업 활용방안 및 사례 등을 소개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사들의 실기시범을 직접 따라 해보고 잘못된 동작들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또한, 녹화된 영상을 자기주도적 홈트레이닝 및 블렌디드러닝 체육수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실기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온라인 홈트레이닝 및 체육수업에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기초체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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